안녕하세요? 6학년 정영경입니다.
아직 박문 초등학교를 졸업하지도 않았는데
박문 초등학교 총 동창회에 글을 올리게 된 사연은
도덕 시간 숙제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동창회에 글을 올려보니
왠지 색다른 느낌이 들고 기분도 좋네요.
저희 언니도 박문 초등학교를 졸업해서 지금은 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데,
박문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동창회를 통해 6학년 때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는 모습이
마냥 부럽기만 했는데, 저도 이젠 조금 있으면 그럴 시간이 다가 오네요.
저희 언니 말로는 박문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가보면
박문 초등학교의 좋은 시설, 좋은 선생님들 등 모든 것들이 너무 좋아서
중학교에 적응이 잘 않된다고 하네요.
박문 초등학교를 졸업한지 3년이 됬는데도 아직도 학교에 찾아오고......
박문 초등학교에서 6년이라는 시간을 지냈는데 이제 졸업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하면
너무 아쉽고 졸업을 하기 싫다는 생각도 들어요.
이제 6학년이니 박문 초등학교에서 생활할 시간도 거의 남지 않았네요.
별로 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그 동안이라도
박문 초등학교에서 좋은 추억들을 만들고 졸업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졸업을 하고 난 후에는 동창회에 많이 들려서 글도 많이 남기고
친구들과 선생님과도 많이 만나고 싶습니다.
박문 초등학교 총 동창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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