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문에 온지 벌써 3년째입니다.
첫 해에 동문들과 함께 무의도에 가서 등산을 했던 아름다운 추억을 아직 간직하고 있습니다. 산에 오르면서 산을 올라 모퉁이를 돌아설 때마다 다른 모습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보면서 얼마나 감탄을 했었는지요?
간간이 학교 행사에 오시는 몇몇 동문들을 멀리서나마 뵐 수 있어 다행입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후배들을 위한 기도 안에서 뵙겠습니다.
저는 지금 6학년 3반 담임을 맡고 있습니다. 도덕 교과서에 동문회 홈 페이지에 관한 내용이 나와 우리 반 친구들이 졸업을 하기 전에 한 번 들러 보는 것도 좋을 것같아 안내를 하고 제가 먼저 들어 왔습니다. 여기에 글을 올리는 것이 오늘 숙제입니다.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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